카이 오는 5월 4일 日 K뮤지컬 콘서트 출연…빅스 레오와 호흡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그룹 빅스 레오와 5월 4일 일본 도쿄 나카노 제로(ZERO)홀에서 열리는 ‘카이x레오 뮤지컬 콘서트(KAI×LEO Musical Concert)’에 출연한다.

일본 피아주식회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20일 공식 티켓 예매를 앞두고 카이의 한국 팬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시작한다. 2일 오전 11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카이 팬카페 ‘결무리’와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선예매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EMK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카이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의 넘버(뮤지컬 삽입곡)를 선곡해 부를 예정이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서 황태라 루돌프 역을 같이 맡아 출연한 레오와의 듀엣 곡도 준비했다.

카이는 최근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아더 역에 캐스팅됐다. 오는 6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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