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OCN ‘킬잇’(Kill it)(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에서 장기용과 나나의 액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킬잇’에서 장기용과 나나는 총과 와이어, 다트 등을 이용한 액션을 시원하고 정교하게 소화해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9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액션 비하인드 컷에서는 극 중 킬러 김수현(장기용)과 형사 도현진(나나)이 1mm까지 섬세하고 정교한 액션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게 한다. 어떤 상황이든 흔들림 없는 원샷원킬로 타깃을 제거하는 것도 모자라, 절벽을 가로지르고 건물을 오르내리던 장기용은 와이어를 매단 채 남성우 감독과 상의를 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수처럼 안정된 자세와 빠른 속도로 손에 쥔 모든 것을 다트처럼 날리고, 강렬하게 상대를 제압하던 나나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실전 같은 연습으로 극의 완성도를 뒷받침하고 있다. 일반적인 장면보다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갈 수밖에 없는 액션 촬영을 매회 소화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장기용과 나나는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킬잇’ 제작진은 “장기용과 나나가 긴 팔다리를 이용해 공간을 넓게 쓰며 액션을 하기 때문에 촬영 전, 동선과 호흡을 더욱더 꼼꼼히 맞추고 있다. 극 중 몸을 쓰는 게 자유로운 킬러와 형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액션 구성을 제대로 숙지하고, 손동작 하나까지 신경 쓰고 있다. 특히 장기용과 나나는 함께 있는 씬을 촬영할 땐, 서로의 액션을 보고 모니터링을 해주며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했다.
또 “덕분에 첫 방송부터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내일(30일)과 모레(31일) 방송되는 3, 4화에도 장기용과 나나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끊임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장기용의 과거, 나나가 쫓는 연쇄살인 사건의 떡밥들이 빠르게 풀리며 추리하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킬잇’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OCN 방송.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킬잇’에서 장기용과 나나는 총과 와이어, 다트 등을 이용한 액션을 시원하고 정교하게 소화해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9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액션 비하인드 컷에서는 극 중 킬러 김수현(장기용)과 형사 도현진(나나)이 1mm까지 섬세하고 정교한 액션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게 한다. 어떤 상황이든 흔들림 없는 원샷원킬로 타깃을 제거하는 것도 모자라, 절벽을 가로지르고 건물을 오르내리던 장기용은 와이어를 매단 채 남성우 감독과 상의를 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수처럼 안정된 자세와 빠른 속도로 손에 쥔 모든 것을 다트처럼 날리고, 강렬하게 상대를 제압하던 나나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실전 같은 연습으로 극의 완성도를 뒷받침하고 있다. 일반적인 장면보다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갈 수밖에 없는 액션 촬영을 매회 소화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장기용과 나나는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킬잇’ 제작진은 “장기용과 나나가 긴 팔다리를 이용해 공간을 넓게 쓰며 액션을 하기 때문에 촬영 전, 동선과 호흡을 더욱더 꼼꼼히 맞추고 있다. 극 중 몸을 쓰는 게 자유로운 킬러와 형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액션 구성을 제대로 숙지하고, 손동작 하나까지 신경 쓰고 있다. 특히 장기용과 나나는 함께 있는 씬을 촬영할 땐, 서로의 액션을 보고 모니터링을 해주며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했다.
또 “덕분에 첫 방송부터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내일(30일)과 모레(31일) 방송되는 3, 4화에도 장기용과 나나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끊임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장기용의 과거, 나나가 쫓는 연쇄살인 사건의 떡밥들이 빠르게 풀리며 추리하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킬잇’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OCN 방송.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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