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새 싱글 음반 ‘슛 아웃(Shoot Out)’으로 현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몬스타엑스가 지난 27일 발표한 일본 싱글 ‘Shoot Out’이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더불어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일본 싱글 음반에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음반 첫 번째 파트 ‘아 유 데어?(ARE YOU THERE?)’의 타이틀곡 ‘슛 아웃’의 일본어 버전과 커플링 곡 ‘플래식 백(FLASH BACK)’이 수록했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2017년 데뷔 싱글 음반 ‘히어로(HERO)’로 타워레코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 이후, 발표하는 음반마다 현지 차트 1위를 거듭 장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일본 데뷔 해인 2017년에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이자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SUMMER SONIC 2017)’에 한국 아이돌 그룹 대표로 참가해 일본 내 위상을 인정받았고, 이후 발표한 싱글 ‘뷰티풀(Beautiful)’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리빙 잇 업(LIVIN IT UP)’, 정규 음반 ‘피스(PIECE)’까지 모두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차트 정상을 찍으며 현지에서 입지를 다졌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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