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토니안은 그간의 날카로움은 온데간데없이 긴장된 표정으로 회의를 한다. 쎈 언니 배윤정이 잇따라 의견을 내놓자 발언 기회를 계속 놓친 토니안은 “사업 회의도 예능과 비슷하다.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10년 지기 배윤정과의 우정은 물론 토니안의 깜짝 댄스도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이천희는 직원들의 동상이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식사 메뉴를 자기 위주로 결정하고 식사 내내 회의를 방불케 하는 심각한 대화를 이어가자 직원들이 보스를 향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기 때문이다. “식사 중 업무 이야기하는 상사를 제일 싫어한다”는 MC 신동엽의 지적에 이천희는 “영상으로 보니 직원들한테 미안하다”며 급 반성한다.
직원들에게 한없이 엄격한 ‘열정보스’ 임상아 사무실에서는 의외의 웃음소리가 터져 나와 궁금증을 높인다. 데드라인과 피드백의 무한 반복 속 웃음기를 찾아볼 수 없던 지난날과 달리 임상아 없이 직원들끼리 진행한 제품 촬영 현장에는 화기애애함이 넘쳐나 웃음을 안긴다. 임상아가 직원들에게 데드라인을 강조하게 된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