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이기우/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배우 이기우/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배우 이기우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다.

이기우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오는 22일 진행되는 ‘송지오 옴므(SONGZIO HOMME)’ 컬렉션 런웨이에 모델로 나선다.

이기우는 2016년부터 꾸준히 송지오 디자이너의 쇼에 출연하고 있다. 이번 2019 F/W 서울 패션위크에서는 어떤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기우는 “늘 존경하는 송지오 선생님의 쇼에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런웨이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우는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차가운 복수를 꿈꾸는 남자로 분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선보였다. 싱글대디 역할이 처음이었음에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2019 F/W 서울패션위크는 지난 19일 시작해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에서 진행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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