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창동 플랫폼61에서 열린 다이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NEWTRO(이하 ‘뉴트로’)’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였다. ‘뉴트로’의 타이틀곡은 ‘우와’로 지난 19일 먼저 음원이 발매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제니는 이날 현장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팬들 사이에서 제니의 탈퇴설도 있다는 질문이 나오자, 주은은 “제니의 소식이 빨리 발표되지 않아 시간이 지체됐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팬들의 우려도 걱정이었다. 신중한 결정이어서 많이 고민한 끝에 그렇게 시간이 걸렸다”고 답했다.
이어 “제니는 우리와 (이전) 활동을 함께 하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이번 안무가 예전 안무보다 파워풀하고 동작이 많다. 같이 동작을 하면서 제니의 무릎이 더 심해질 것 같았다. 제니가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멤버들이랑 상의를 해서 (제니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