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윤서/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윤서/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윤서/사진제공=MBC에브리원

개그우먼 한윤서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입담과 개인기로 무한 예능감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배꼽잡게 만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한윤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투적으로 개그감을 장착하고 등장한 한윤서는 “좋다 좋다 참~좋다” “사랑하니까 좋아하니까!”라는 엄마가 제작한 유행어를 투척해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승전 유행어’를 밀고 나가는 능청스러운 매력이 MC들과 게스트들의 웃음보를 터트린 것.

한윤서는 안영미에게 감동(?) 받았던 기상천외한 화장실 일화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천하의 박나래마저 ‘아무말 대잔치’를 하게 만들 정도로 혼을 빼놓았다.

깜짝 상식 퀴즈에서 한윤서는 엉뚱한 백치미(美) 매력도 선보였다. 허를 찌르는 오답 파티로 현장을 초토화시키고 팔꿈치, 무릎 뒤쪽, 다리에 혀 닿기, 소시지 18개를 한입에 넣기 등 기인 열전을 방불케 하는 쇼까지 선보이며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분출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우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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