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소녀시대 최수영과 일본배우 다나카 ?스케가 주연한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속 카페 ‘엔드포인트’를 서울에서도 느껴볼 수 있게 됐다.
제작사 영화사조아는 서울 계동에 있는 카페 공드리와 함께 오는 26일 하루 동안 ‘엔드포인트 서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페 공드리에서 열리는 ‘엔드포인트 서울’은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주요 촬영장소인 나고야의 ‘엔드포인트’를 서울로 옮겨와, 극 중에서 유미(최수영)와 니시야마(다나카 ?스케)를 이어주는 ‘미소토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영화 속 공간이었던 ‘엔드포인트’는 현재 일본 나고야에서 실제로 운영 중에 있다. 미소가 유명한 나고야의 특색을 살려 극 중에서 개발한 ‘미소토스트’를 영화에 참여했던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것. 영화가 일본에서 지난 2월 개봉하면서 나고야의 ‘엔드포인트’를 찾는 관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어 한동안 영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카페 ‘엔드포인트’는 비어있던 집을 영화 미술팀이 카페로 개조한 것이다.
극 중 유미가 오랫동안 머물면서 내면을 치유해 가던 ‘엔드포인트’, 그리고 니시야마가 무심한 듯 유미에게 건네주던 미소토스트가 궁금한 관객이라면 오는 26일 카페 공드리에서 맛볼 수 있다. 당일 현장에는 깜짝 게스트도 방문할 예정이다. ‘엔드포인트 서울’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객은 영화사조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이벤트 소식과 함께 30초 예고편도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유미가 엔드포인트에 도착하는 모습, 니시야마와 함께 지내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요시모토 바나나가 사랑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오는 4월 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제작사 영화사조아는 서울 계동에 있는 카페 공드리와 함께 오는 26일 하루 동안 ‘엔드포인트 서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페 공드리에서 열리는 ‘엔드포인트 서울’은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의 주요 촬영장소인 나고야의 ‘엔드포인트’를 서울로 옮겨와, 극 중에서 유미(최수영)와 니시야마(다나카 ?스케)를 이어주는 ‘미소토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영화 속 공간이었던 ‘엔드포인트’는 현재 일본 나고야에서 실제로 운영 중에 있다. 미소가 유명한 나고야의 특색을 살려 극 중에서 개발한 ‘미소토스트’를 영화에 참여했던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실제로 판매하고 있는 것. 영화가 일본에서 지난 2월 개봉하면서 나고야의 ‘엔드포인트’를 찾는 관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어 한동안 영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카페 ‘엔드포인트’는 비어있던 집을 영화 미술팀이 카페로 개조한 것이다.
극 중 유미가 오랫동안 머물면서 내면을 치유해 가던 ‘엔드포인트’, 그리고 니시야마가 무심한 듯 유미에게 건네주던 미소토스트가 궁금한 관객이라면 오는 26일 카페 공드리에서 맛볼 수 있다. 당일 현장에는 깜짝 게스트도 방문할 예정이다. ‘엔드포인트 서울’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객은 영화사조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요시모토 바나나가 사랑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오는 4월 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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