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바벨’의 ‘그림자 킬러’ 김재운이 경찰로 위장해 이재구를 제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바벨’에서는 검사 차우혁(박시후)이 그토록 찾던 의문의 남자 리키(이재구)가 시체로 발견됐다. 전날(9일) 방송에서는 리키가 경찰복으로 위장한 그림자 킬러(김재운)와 화장실에서 맞닥뜨렸으며 칼을 빼들고 저항했음에도 맨손의 킬러에게 쉽게 제압당한 바 있다.
이후 리키는 차우혁에게 절박하게 연락했지만 결국 죽은 채 발견됐다. 국과수에서는 리키의 시신을 살펴보고 “온몸에 타박상이 있는데 급소만 골라 쳤다. 프로의 솜씨”라고 말했다.
앞서 사람 좋은 이발사로 위장하고 있지만 업무가 전달되면 돌변하는 ‘그림자 킬러’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 김재운은 ‘바벨’ 세계관의 최강자로 차우혁을 죽일 뻔한 것은 물론 함정수사에도 걸려들지 않으며 맹활약 중이다. 또한 칼도 소용없는 맨손 액션과 먹잇감을 앞에 둔 맹수 같은 미소는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배우 김재운이 ‘그림자 킬러’로 맹활약 중인 ‘바벨’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바벨’에서는 검사 차우혁(박시후)이 그토록 찾던 의문의 남자 리키(이재구)가 시체로 발견됐다. 전날(9일) 방송에서는 리키가 경찰복으로 위장한 그림자 킬러(김재운)와 화장실에서 맞닥뜨렸으며 칼을 빼들고 저항했음에도 맨손의 킬러에게 쉽게 제압당한 바 있다.
이후 리키는 차우혁에게 절박하게 연락했지만 결국 죽은 채 발견됐다. 국과수에서는 리키의 시신을 살펴보고 “온몸에 타박상이 있는데 급소만 골라 쳤다. 프로의 솜씨”라고 말했다.
앞서 사람 좋은 이발사로 위장하고 있지만 업무가 전달되면 돌변하는 ‘그림자 킬러’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 김재운은 ‘바벨’ 세계관의 최강자로 차우혁을 죽일 뻔한 것은 물론 함정수사에도 걸려들지 않으며 맹활약 중이다. 또한 칼도 소용없는 맨손 액션과 먹잇감을 앞에 둔 맹수 같은 미소는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배우 김재운이 ‘그림자 킬러’로 맹활약 중인 ‘바벨’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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