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김수용이 JTBC ‘해볼라고’에서 손으로 직접 이모티콘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해볼라고’에서 김수용과 유병재는 이모티콘 제작에 나선다. 앞서 면접에서 김수용은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온 물범’, ‘썸 썰매를 타고 있는 공룡’ 등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연달아 내 이모티콘 부서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유병재는 트렌드를 꿰뚫고 있는 ‘해볼라고’ 공식 우등생. 두 사람은 각자의 장점을 무기로 치열한 라이벌전을 벌였다.
업무에 돌입한 김수용은 태블릿을 이용해 이뤄지는 이모티콘 제작 시스템에 화들짝 놀랐다. 컴퓨터 작업도 버거운 그에게는 난생처음 접해보는 신문물이었던 것. 결국 김수용은 종이에 손수 이모티콘을 그리며 분투해 ‘짠내’ 아이콘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반해 유병재는 현란하게 단축키를 사용하고, 거침없이 펜을 휘두르며 이모티콘 제작에 열의를 불태웠다.
제작한 이모티콘 결과물을 단체방에 올려달라는 사수의 말에 유병재는 “그럼 서로의 결과물이 들통나지 않냐”며 견제에 들어갔다. 김수용은 “나한테 안 보여주려고 일부러 저런다”며 투덜댔다.
김수용과 유병재가 만든 새로운 이모티콘은 오는 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해볼라고’ 카카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오는 8일 방송되는 ‘해볼라고’에서 김수용과 유병재는 이모티콘 제작에 나선다. 앞서 면접에서 김수용은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온 물범’, ‘썸 썰매를 타고 있는 공룡’ 등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연달아 내 이모티콘 부서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유병재는 트렌드를 꿰뚫고 있는 ‘해볼라고’ 공식 우등생. 두 사람은 각자의 장점을 무기로 치열한 라이벌전을 벌였다.
업무에 돌입한 김수용은 태블릿을 이용해 이뤄지는 이모티콘 제작 시스템에 화들짝 놀랐다. 컴퓨터 작업도 버거운 그에게는 난생처음 접해보는 신문물이었던 것. 결국 김수용은 종이에 손수 이모티콘을 그리며 분투해 ‘짠내’ 아이콘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반해 유병재는 현란하게 단축키를 사용하고, 거침없이 펜을 휘두르며 이모티콘 제작에 열의를 불태웠다.
제작한 이모티콘 결과물을 단체방에 올려달라는 사수의 말에 유병재는 “그럼 서로의 결과물이 들통나지 않냐”며 견제에 들어갔다. 김수용은 “나한테 안 보여주려고 일부러 저런다”며 투덜댔다.
김수용과 유병재가 만든 새로운 이모티콘은 오는 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해볼라고’ 카카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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