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을 재조명한 MBC ‘PD수첩’이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PD수첩’은 전국 기준 6.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3.5% 시청률 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올해 방송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1 ‘오늘밤김제동’은 3.9%, KBS2 ‘입맞춤’은 1.5%, SBS ‘불타는 청춘’ 1부는 5.7%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선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 씨의 죽음을 재조명했다. 이미란 씨 자살 사건과 관련한 관계자들의 증언과 검경 진술 조서를 심층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