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성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음반 ‘꿈의 장 : 스타(STAR)’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팀 이름은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다.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의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가사와 흥겨운 사운드로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솟으며 혼란스럽지만, 나와 다르면서도 닮은 너를 만나 설레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 등 다섯 멤버의 해맑고 천진난만한 모습과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의 배경이 조화를 이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풋풋한 매력을 높인다.

특히 증강현실(AR)의 콘셉트를 차용한 모션 그래픽, 카툰 애니메이션 등이 영상에 더해지며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를 완성한다. ‘뿔’을 연상하게 만드는 안무와 노래 곳곳에 팝핀 요소가 가미돼 독특한 군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7시 Mnet 특집 프로그램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에서 데뷔 첫 무대를 꾸민다. 이어 오는 5일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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