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이상민(시계방향으로), 소유, 솔빈, 스윙스/사진제공=각 소속사
이상민(시계방향으로), 소유, 솔빈, 스윙스/사진제공=각 소속사
올리브 새 예능 ‘원픽로드’가 오는 4월 2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을 확정했다. 이상민, 소유, 스윙스, 솔빈(라붐)이 출연한다.

‘원픽로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가히 장인의 경지에 오른 먹방 장인들, 이른 바 ‘먹덕후’들이 오직 한 가지 메뉴에만 집중해 음식 탐구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쌀국수, 돈가스, 햄버거 등 나만의 ‘최애’ 음식을 먹는 출연자들의 일상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음식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이들이 모여 유쾌한 토크를 펼친다.

‘원픽로드’ 먹덕후로는 이상민, 소유, 스윙스, 솔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평소 면을 좋아하는 ‘미식의 달인’ 이상민은 자신의 ‘누들로드’로 태국 쌀국수를 선택했다.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최고의 쌀국수를 찾는다. 또한 다양한 방송을 통해 닭발부터 피순대에 이르기까지 야무진 먹방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연예계 대표 미식가 소유는 자신만의 미식 로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그룹 라붐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도 중인 솔빈은 연예계 대표 매운 맛 강자로 알려져 있다. 솔빈이 전하는 ‘맛있게 매운 맛 로드’가 관전포인트다. “나의 정체성은 바로 돈가스”라고 주장하며 돈가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스윙스는 자신만의 특별한 ‘돈가스 로드’를 소개한다.

연출을 맡은 정종선 PD는 “먹는 즐거움을 위해 살아가는 스타들의 최애 음식 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들이 선택한 원픽은 무엇일 지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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