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이 이하늬도 당황하게 만든 만취 연기를 펼친다.
1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박경선(이하늬 분)의 앞에 나타난 김해일(김남일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해일의 모습이 평소와는 다르다. 술에 잔뜩 취한 채 이전에는 본 적 없는 귀여운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두 볼을 붉게 물들인 모습, 몸을 가누지 못한 채 유리창에 찰싹 달라붙은 모습 등이 벌써부터 웃게 만든다.
김해일의 깜짝 주사에 당황하는 박경선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횡설수설 술주정을 하는 김해일의 모습에 어이없어 하는 박경선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해일에게 “잘생겼다”는 말을 연발하던 박경선이 과연 이번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본 장면이 더 궁금해진다.
이날 김남길은 술 취한 연기에 완전히 몰입,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연기를 펼쳤다. 리허설부터 이하늬와 촬영할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동작과 애드리브를 시도했다. 이를 척척 받아내는 이하늬의 순발력 또한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환상의 연기합과 물오른 코믹감을 보여주는 두 배우, 김남길과 이하늬가 어떤 명장면을 만들어냈을까.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요일 밤10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1일 ‘열혈사제’ 제작진은 박경선(이하늬 분)의 앞에 나타난 김해일(김남일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해일의 모습이 평소와는 다르다. 술에 잔뜩 취한 채 이전에는 본 적 없는 귀여운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두 볼을 붉게 물들인 모습, 몸을 가누지 못한 채 유리창에 찰싹 달라붙은 모습 등이 벌써부터 웃게 만든다.
김해일의 깜짝 주사에 당황하는 박경선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횡설수설 술주정을 하는 김해일의 모습에 어이없어 하는 박경선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해일에게 “잘생겼다”는 말을 연발하던 박경선이 과연 이번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본 장면이 더 궁금해진다.
이날 김남길은 술 취한 연기에 완전히 몰입,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연기를 펼쳤다. 리허설부터 이하늬와 촬영할 장면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동작과 애드리브를 시도했다. 이를 척척 받아내는 이하늬의 순발력 또한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환상의 연기합과 물오른 코믹감을 보여주는 두 배우, 김남길과 이하늬가 어떤 명장면을 만들어냈을까.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요일 밤10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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