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차인태 전 MBC 아나운서가 한국아나운서클럽 제9대 회장에 취임한다.
아나운서클럽은 오는 3월 5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리는 클럽 정기 총회에서 차 신임 회장이 임국희 회장의 뒤를 잇는 아홉 번째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차 신임 회장은 1944년 평안북도 벽동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1969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장학퀴즈’ ‘출발 새 아침’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퇴직 후에는 제주문화방송 대표, 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부 교수, 협성대 석좌교수,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 겸 평북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아나운서클럽은 1991년 황우겸 전 KBS 아나운서가 전·현직 아나운서들의 친목 도모와 사회 공언을 위해 창립했으며 2005년 사단법인화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아나운서클럽은 오는 3월 5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리는 클럽 정기 총회에서 차 신임 회장이 임국희 회장의 뒤를 잇는 아홉 번째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차 신임 회장은 1944년 평안북도 벽동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1969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장학퀴즈’ ‘출발 새 아침’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퇴직 후에는 제주문화방송 대표, 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부 교수, 협성대 석좌교수,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 겸 평북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아나운서클럽은 1991년 황우겸 전 KBS 아나운서가 전·현직 아나운서들의 친목 도모와 사회 공언을 위해 창립했으며 2005년 사단법인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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