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공복자들’/사진제공=MBC
MBC ‘공복자들’/사진제공=MBC
배우 이소연이 MBC ‘공복자들’에 출연한다. 바쁜 일정 탓에 관리가 소홀해져 ‘공복자들’에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고.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에서는 배우 이소연이 매니저와 함께 24시간 공복에 도전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한다.

이소연은 ‘공복자들’에 출연해 18년째 남다른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그는 “1일 1식을 오랫동안 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촬영으로 관리가 소홀해졌다며 ‘공복자들’을 통해 다시 관리를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소연이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촬영장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그가 동료 배우들과 공복 전 최후의 만찬을 즐기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소연은 드라마 출연진과 스태프를 위해 촬영장에 손수 간식차를 준비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그 자신은 ‘공복자들’을 통해 공복 도전을 하게 되면서 정작 자신은 간식을 먹지 못했고 안타까움에 공복 시계만 만지작거렸다.

특히 이소연이 매니저와 함께 촬영장에서 ‘동반 공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자신을 위해 동반 공복을 자처한 매니저의 ‘공복 의리’에 고마워했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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