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유선/사진제공=블레스이엔티
유선/사진제공=블레스이엔티
배우 유선이 블레스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11일 유선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정하며 “유선은 자신만의 색깔을 농후하게 지니고 있는, 독보적인 연기력의 배우다. 단단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와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배우 유선의 무한한 가능성과 독보적인 연기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선은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윤균상의 퍼펙트한 조력자 권비서 역으로 출연해 세련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을 선보였다.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KBS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워킹맘 강미선 역을 맡아 가정과 회사일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면서 남편과 시댁, 친정엄마까지 신경을 써야하는, 이 시대 워킹맘들의 삶과 애환을 대변한다. 영화 ‘귀수’ ‘진범’ ‘어린 의뢰인’ 개봉도 앞두고 있다.

블레스이엔티에는 배우 김귀선, 윤병희, 장세현, 채송아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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