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라미란 / 사진제공=씨제스
배우 라미란 / 사진제공=씨제스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하 ‘막영애17’)이 오늘(8일) 밤 처음 방송된다.

‘막영애17’은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 받아 온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번 시즌에서는 결혼에 성공한 영애의 육아 분투극을 비롯해 라미란, 윤서현, 정지순, 나수아 등 낙원사 직원들의 팀워크가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서 라미란은 일과 가정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의 애환은 물론 시시각각 감정이 변하는 직장동료의 모습을 그려내며 매 시즌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시즌에서는 낙원사의 터줏대감이지만 신입 직원들의 눈치를 보게 된 사연과 사춘기 아들을 둔 갱년기 엄마의 이야기를 그려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미란은 제작발표회 당시 “매번 새로운 시즌을 하면서 점점 흥미로워지는 것 같다. 안 할 이유가 없다”며 작품에 대한 의리와 애정을 드러냈다.

‘막돼먹은 영애씨1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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