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재시-재아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이동국과 설수대/사진제공=KBS2 ‘슈돌’
재시-재아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이동국과 설수대/사진제공=KBS2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이동국집 오남매가 오랜만에 뭉친다.

3일 방송되는 ‘슈돌’ 263회는 ‘매일이 ‘설’레는 ‘날’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설아-수아-시안이는 태국에서 테니스 훈련을 하는 재시-재아를 응원하기 위해 출격한다. 다시 뭉친 오남매의 모습이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이날 설수대와 아빠 이동국은 은밀하게 재시-재아의 훈련장으로 향했다. 타국에서 열심히 훈련하는 재시-재아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 설수대와 이동국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찰떡 호흡으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시-재아는 설수대와 아빠 이동국을 보고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오남매와 이동국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맛있는 과일을 포크로 찍어 누나들에게 건네는 시안이 기특하다.

설수대와 이동국은 재시-재아를 위한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 재시-재아는 정성이 듬뿍 담긴 과일 도시락의 등장에 연신 감탄했다. “누나들 안 다쳤으면 좋겠어”라는 시안이의 말에 재시-재아는 물론 모두가 감동했다.

오남매의 가슴 뭉클한 재회는 3일 오후 5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