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맥컬리컬킨/ 사진=구글 광고 화면
맥컬리컬킨/ 사진=구글 광고 화면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맥컬린 컬킨의 개명 소식이 화제다.

맥컬린 컬킨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새로운 미들 네임이 결정됐다. 여러분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2019년 부터 내 새로운 법적 이름은 ‘맥컬린 맥컬린 컬킨 컬킨’이다. 느낌이 좋다”라며 개명 소식을 알렸다.

풀 네임은 맥컬린 카슨 컬킨으로, 맥컬린 컬킨은 자신의 미들 네임인 ‘카슨’이 마음에 안들어서 개명 투표를 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맥컬린 컬킨의 개명 소식은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언급돼 관심을 끌었다.

맥컬린 컬킨은 ‘나홀로 집에’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후 약물 중독, 부모의 이혼 등으로 슬럼프를 겪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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