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나은이가 눈물을 쏟았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슈돌’ 262회는 ‘너에게 사랑을 배웠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나은-건후 남매는 생애 첫 지하철 타기에 도전한다. 좌충우돌 박주호 가족의 지하철 나들이가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사진 속 나은이와 건후는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 지하철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방긋방긋 웃는 건후와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주변을 구경하는 나은이가 사랑스럽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눈물 범벅이 된 채 엉엉 울고 있는 나은이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평소 사랑스럽고 씩씩했던 나은이가 이토록 서럽게 울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렁그렁 눈물이 가득한 나은이의 큰 눈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지하철에서 눈물을 터트린 나은이를 본 딸빙구 박주호는 크게 당황했다고 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져 나은이가 눈물을 보인 것. 대체 나은이를 울게 만든 돌발상황은 어떤 것일까. 과연 나은이와 박주호는 이러한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돌’ 262회는 27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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