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가온 뮤직 어워즈' 신인상 수상…8관왕 달성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신인상 8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린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오프라인 음반 부문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8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를 시작으로,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2018 AAA(Asia Artist Awards)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2019 서울가요대상’에 이어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까지 신인상을 휩쓸었다.

2017년 10월 JYP와 Mnet이 만든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일찌감치 프로듀싱 능력과 음악 재능과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주며 잠재력과 성공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를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중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2년 차를 맞는 올해 역시 맹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