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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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대중들 앞에 모습을 보였다.

최준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두니 실물 체감짤. 영하 12도지만 이쁜건 포기 못하는 ㅋㅎㅋㅎㅋㅎ쿠ㅠㅜㅜ .. 이쁜 사진들과 영상들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준희는 서울 패션 위크에 참석한 모습. 최강 한파가 불어닥친 이날 블랙 스트라이프 롱 스커트에 크롭 나시를 셋업으로 착용한 그는 팔에 그려진 대형 타투를 숨김 없이 드러냈으며, 추위를 타는 모습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내며 웃어 보였다. 이때 미소가 故최진실을 쏙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관심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최준희는 힘줄윤활막염과 넓적다리 관절병증 등 골반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내년에는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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