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3일 방영된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23일 방영된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안무가 손성득이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커리어그라피상을 각각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다. 손성득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안무가다.

손성득은 “지금까지 10년이 됐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믿어주시고 안무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대장 방시혁 대표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최고의 동료인 빅히트 식구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안무를 항상 더욱 더 빛나게, 무대 위에서 멋진 퍼포머스 보여주는 BTS 멤버들 너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존경하는 부모님 감사하다. 더 좋은 안무와 무대로 많은 분들에게 감동 줄 수 있는 안무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오프라인 앨범 2~3분기 부문 상과 K팝 공헌상을 받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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