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강동원이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3일 이한열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강동원은 지난해 3월 2억원을 특별후원비로 전달했다.
사업회 관계자는 “강동원이 기부 사실을 알리고 싶어하지 않아 익명으로 기부했다”며 “2018 연말 결산 이사회에서 특별후원회비 내역을 설명하면서 기부 사실이 알려졌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2017년 개봉한 영화 ‘1987’에서 고(故) 이한열 열사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23일 이한열기념사업회에 따르면 강동원은 지난해 3월 2억원을 특별후원비로 전달했다.
사업회 관계자는 “강동원이 기부 사실을 알리고 싶어하지 않아 익명으로 기부했다”며 “2018 연말 결산 이사회에서 특별후원회비 내역을 설명하면서 기부 사실이 알려졌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2017년 개봉한 영화 ‘1987’에서 고(故) 이한열 열사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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