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주지훈이 MBC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주지훈은 오는 2월 11일 처음 방송될 ‘아이템’에서 정의롭고 뜨거운 가슴을 가진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강곤 역을 맡는다. 정의를 위해 검찰 조직의 명령을 거부하고 내부 비리를 고발해, 일명 ‘꼴통 검사’라 불린다.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기업인이자 절대악의 소시오패스 조세황(김강우)에게 유일하게 대적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포스터, 스틸컷에는 이와 같이 냉철한 검사 강곤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었다.
오늘(23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강곤의 다정하고 따뜻한 미소가 포착돼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또한 서툰 손길에 허둥대는 면모도 포착됐다. 그가 무장해제 되는 유일한 순간은 바로 10살이 된 조카 다인(신린아)과 함께 있을 때다. 그에겐 아픔이자, 유일한 희망인 조카 다인에게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일명 ‘조카 바보’. 아무리 연습해도 다인이의 머리를 예쁘게 묶어주는 것이 힘든 초보 삼촌이지만, 조카와 함께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선하고 훈훈한 눈빛으로 돌변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주지훈은 현장에서도 아역배우 신린아를 끔찍하게 아낀다고 한다. 주지훈은 “함께 촬영이 있는 날이면, 항상 곁에서 말동무를 해주는 등 다인이와 친해지려고 노력했다”며 “조카바보 삼촌 강곤과 아픔이 있는 조카 다인이의 훈훈한 케미는 ‘아이템’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했다.
‘아이템’ 제작진은 “주지훈이 저돌적이고 날카로운 검사와 한없이 부드럽고 사랑 넘치는 삼촌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드라마 ‘구해줘’의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의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주지훈은 오는 2월 11일 처음 방송될 ‘아이템’에서 정의롭고 뜨거운 가슴을 가진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강곤 역을 맡는다. 정의를 위해 검찰 조직의 명령을 거부하고 내부 비리를 고발해, 일명 ‘꼴통 검사’라 불린다.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기업인이자 절대악의 소시오패스 조세황(김강우)에게 유일하게 대적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포스터, 스틸컷에는 이와 같이 냉철한 검사 강곤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었다.
오늘(23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강곤의 다정하고 따뜻한 미소가 포착돼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또한 서툰 손길에 허둥대는 면모도 포착됐다. 그가 무장해제 되는 유일한 순간은 바로 10살이 된 조카 다인(신린아)과 함께 있을 때다. 그에겐 아픔이자, 유일한 희망인 조카 다인에게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일명 ‘조카 바보’. 아무리 연습해도 다인이의 머리를 예쁘게 묶어주는 것이 힘든 초보 삼촌이지만, 조카와 함께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선하고 훈훈한 눈빛으로 돌변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주지훈은 현장에서도 아역배우 신린아를 끔찍하게 아낀다고 한다. 주지훈은 “함께 촬영이 있는 날이면, 항상 곁에서 말동무를 해주는 등 다인이와 친해지려고 노력했다”며 “조카바보 삼촌 강곤과 아픔이 있는 조카 다인이의 훈훈한 케미는 ‘아이템’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했다.
‘아이템’ 제작진은 “주지훈이 저돌적이고 날카로운 검사와 한없이 부드럽고 사랑 넘치는 삼촌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드라마 ‘구해줘’의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의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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