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의 지방투어가 시작됐다.

오는 24일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4인방의 전주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핀란드 3인방은 해가 뜨기 전부터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어떤 양말을 신을지까지 고민하는 친구들의 모습에서 한껏 들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친구들이 이토록 신난 이유는 호스트 페트리와 함께 서울을 떠나 새로운 도시에서의 여행이 시작되기 때문이었다. 또한, 지난해 속초여행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간에 제한이 있었던 핀란드 3인방을 위해 페트리는 서프라이즈로 차량을 준비했다. 이에 친구들은 “이번에는 차를 타고 갈 수 있어서 좋다. 대중교통의 시간표를 신경 안 써도 된다” “우리를 위한 왕실 마차가 다가온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페트리와 친구들이 떠나는 새 여행지는 한국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미식의 도시 전주. 전주는 여행지 추천 의견을 남겨준 시청자 4,500여 명 중 1,100여 명의 압도적인 추천을 받아 친구들의 여행지로 선정된 지역이다. 과연 친구들은 전통과 맛의 도시 전주에서 어떤 여행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방송된 여행에서는 대게를 끝까지 먹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빌푸가 이번 전주에서는 무한 먹방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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