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에이핑크. 사진제공=빌보드코리아
그룹 에이핑크. 사진제공=빌보드코리아
그룹 에이핑크. 사진제공=빌보드코리아

그룹 에이핑크가 빌보드코리아와 한 인터뷰가 지난 21일 공개됐다.

에이핑크는 빌보드가 주목하는 이 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돼 인터뷰를 했다. 에이핑크는최근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와 타이틀곡 ‘%%(응응)’로 컴백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만족도를 %로 언급했다. 멤버들은 각자 생각하는 만족도와 에이핑크의 대표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을 밝혔으며 여섯 멤버 모두 그 결과가 달랐다.

하지만 이전의 곡들과 비교했을 때 ‘%%(응응)’의 안무 난이도는 100%라고 멤버 전원이 입을 모았다.

은지는 “앞으로 좋은 곡을 받아 해외 팬들도 만나고 공연적인 요소를 가미한 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다”며 “신화 선배님처럼 오랜 활동에도 언제든지 함께 뭉쳐서 무대에 오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하영은 이날 타이틀 곡에 가려 잘 알려지지 못한 노래를 직접 불러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초롱은 지난 6일(한국 시각)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박초롱의 콘서트 솔로 무대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리트윗하며 “와우 누구야?(Wow who is that)”라고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초롱은 이에 “에이핑크가 앨범 전곡을 모두 작사해서 앨범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날이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방’을 주로 담당해오던 남주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인 분짜를 즉석에서 홍보했다. 개인 채널을 오픈한 보미도 평소 즐겨 보는 크리에이터와 1인 컨텐츠에 대한 활동 소감도 말했다.

그림 그리기에 빠져 있는 나은은 자신이 좋아하는 화가 ‘에바 알머슨 (Eva Armisen)’을 언급하며 “행복을 그리고 화가인 만큼 내가 하는 이 분야의 일과도 추구하는 방향이 비슷하다고 생각해 더욱 애착이 간다”며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그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빌보드코리아와 에이핑크가 나눈 인터뷰 전문과 영상은 빌보드코리아(www.billboard.co.kr)와 빌보드(www.billboard.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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