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YG보석함’ 예고 영상 캡처. /
‘YG보석함’ 예고 영상 캡처. /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YG보석함’이 데뷔 멤버 확정만을 남겨둔 가운데, 갈수록 높아지는 높은 관심을 다양한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

18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YG보석함’은 이병곤·김준규·마시호·김도영·하윤빈·방예담·박정우·하루토·최현석·박지훈·소정환 등 11명의 최종 진출자와 2명의 합격자가 추가될 것으로 예고하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트레저들의 인기, 트레저 메이커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YG보석함’ 브이라이브 누적 재생수 역시 회를 거듭할 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YG보석함’ 9회 방송까지 브이라이브 공식 V채널에서만 조회수 4300만 건이 넘었으며, 트레저 개별 채널에서도 4900만이 넘는 누적 재생수를 기록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만 합산 9200만 뷰가 재생된 수치로, ‘YG보석함’이 2달 가량 방송된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특히 V앱의 트레저 개별 채널은 트레저 메이커들에게 ‘특별한 공간’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YG보석함’ 본 방송이 트레저들의 무대 위 모습과 경연 퍼포먼스 결과를 카메라에 담는다면 개별 채널에서는 트레저들의 무대 밖 모습은 물론이고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우며 친근한 모습까지 볼 수 있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트레저의 영상만을 따로 모아 볼 수 있다는 장점과 트레저가 직접 전하는 메시지나 감사의 마음 등을 별도로 볼 수 있어 영상캠이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YG보석함’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선정한 1월 2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면서 네이버 브이라이브의 콘텐츠 경쟁력 역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YG보석함’ 매 주 방송 회차마다 브이라이브 일간차트에서 1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일본·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YG보석함’ 최종회에서는 YG의 새로운 보이그룹의 멤버가 확정된다. 지난 방송에서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YG의 뉴 보이그룹 멤버는 7명”이라고 공식발표해 누가 최종 데뷔 멤버가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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