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EXID. / 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 / 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 / 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가 EXID의 계약 종료에 관해 “전 멤버가 재계약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를 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EXID는 오는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표준계약서에 따른 7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고 보도했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EXID는 5월까지 전속 계약이 돼 있다”고 했다. 이어 EXID는 2월 일본 투어 일정이 있으며 투어 이후에는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재계약에 대해서도 EXID의 모든 멤버가 이달 말 또는 2월 중으로 개별 논의를 할 예정이다.

◆ 다음은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EXID의 2월 말 계약 종료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현재 EXID는 2019년 5월까지 전속계약이 되어 있으며 2월 일본 투어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본 투어 이후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EXID는 계약 만료 전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할 계획이며 재계약에 관해서는 EXID 전 멤버가 1월 말 또는 2월 중 멤버 개인별로 적극적인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