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정글의 법칙’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캡처/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캡처/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캡처/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17일 공개한 미방송 영상에는 양세찬과 이주연, 더보이즈이 주연이 버려진 유류저장고에서 가방 찾기 미션에 성공한 후 직후 모습을 엿볼 수 있다.

24시간 동안 가방 없이 생존해야 했던 더보이즈 주연은 가방을 찾자마자 가장 먼저 옷을 갈아입었다. 주연은 거침없는 상의 탈의로 이주연을 놀라게 했다. 옷을 갈아입은 뒤의 상쾌함을 파워 댄스로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연의 춤은 무반주 댄스였다는 사실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의 댄스에 이주연은 “오빠~”라고 부르며 호응했고 양세찬은 아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양세찬의 제안으로 이주연도 댄스에 나섰다. 주연은 비트에 맞춰 회심의 털기춤을 선보였다. 이주연의 춤에 웃음을 참지 못하며 “너 정말 춤 안 춘지 오래됐구나”라고 말했던 양세찬은 비트에 맞춰 화려한 골반댄스를 선보였다.

양세찬의 골반 춤에 이주연은 “춤이 더럽다. 깨끗한 춤으로 춰달라”고 요구하는 등 ‘아웅다웅’ 케미를 자랑했다. 양세찬은 자신의 골반댄스를 어필하며 아이돌인 더보이즈 주연에게 급기야 댄스 설교를 하는 모습으로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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