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박하나가 일식 전문가로 변신한다. 새롭게 단장한 tvN ‘수요미식회’를 통해서다.
다양한 예능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박하나가 또 한번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요미식회’ 최신유행 일식세끼 편에 출연해 그동안 쌓아온 일식에 관한 지식을 뽐내고, 숨겨진 맛집을 소개한다.
박하나는 “평소 좋아하고 즐겨먹던 일식에 대해 소개하고, 또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수요미식회’를 통해 소개된 맛집을 꼭 한번씩 가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우로서도 열일을 예고했다. 2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드라마 초반을 이끌어나갈 윤마리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꾀한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 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에서는 의열단의 한 명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신여성 차정임 역을 맡아 강렬하고 깊은 내면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하나가 출연하는 ‘수요미식회’는 오늘(16일) 수요일 오후 12시 20분 19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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