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한효주/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한효주/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효주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유니버셜 본 프랜차이즈 작품인 ‘트레드 스톤’에 캐스팅됐다.

‘트레드 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으로,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른 작품이다. 미국드라마 ‘히어로즈’ 시리즈를 만든 팀 크링이 각본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효주는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소윤을 연기한다.

한효주는 오디션을 통해 이 역할을 거머쥐게 됐다. ‘광해’ ‘감시자들’ ‘뷰티인사이드’ ‘W’ 등 국내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한효주가 미국드라마에서 펼치게 될 활약이 기대된다.

‘트레드 스톤’에는 한효주 외에도 제리미 어바인, 브라이언 J. 스미스, 오마 멧월리, 트레이시 이피쳐, 가브리엘라 샤르니츠키, 에밀리아 슐레 등이 출연한다. ‘트레드 스톤’은 올해 촬영해 NBC유니버셜 산하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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