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토니/사진제공=SBS Plus
토니/사진제공=SBS Plus
가수 토니안이 SBS Plus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 프로그램 ‘펫츠고! 댕댕트립’(이하 ‘댕댕트립’)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토니안은 최근 상암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문정희, 강예원, 로버트 할리가 반려견과 함께 떠난 미국 여행기를 다룬 ‘댕댕트립’에서 토니안은 세 스타의 체험기 소개에 더 활력을 불어넣어 줄 패널로 출연한다.

‘댕댕트립’은 앞으로 패널이 세 스타의 여행기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번 일일 패널로 참여했던 ‘애견 대모’ 김수미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토니안은 첫 녹화에서 배우 문정희와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토니안은 SBS ‘TV 동물농장’에서 MC를 맡고 있다. 또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기르는 반려견 두 마리를 공개하고 이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토니안은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해외여행한다는 프로그램이 재미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다음에는 나도 꼭 반려견과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댕댕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토니안이 고정 패널로 합류한 첫 방송은 오는 19일 전파를 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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