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김동현 선수를 찾아간 승재.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동현 선수를 찾아간 승재.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승재가 헐크가 되기 위한 특훈에 돌입한다.

13일 방송되는 ‘슈돌’ 260회는 ‘너의 마음이 들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승재는 김동현 선수와 특별한 훈련을 한다. 열정을 활활 불태우는 승재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 짓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속 승재는 늠름하게 경례를 하고 있다.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헐크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승재가 기특하다. 헐크 주먹부터 가면, 옷까지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승재가 깜찍하다.

승재는 헐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 체육관을 찾았다. ‘한국의 헐크’ 김동현과 만나기 위해서였다. 승재는 김동현 선수와 특훈에 돌입해서 몸풀기 운동부터 무술까지 쉽지 않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열정적으로 훈련을 하던 승재는 추성훈의 깜짝 등장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랐다. 2016년 4주년 특집 이후 재회한 승재와 추성훈. “사랑이 누나 기억나냐”는 추성훈의 질문에 승재는 “누나 많이 컸어요?”라고 넉살스럽게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씩씩하게 훈련하는 승재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열심히 훈련한 승재가 헐크로 거듭날 수 있을지 13일 오후 5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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