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주간아이돌’/사진제공=MBC플러스
‘주간아이돌’/사진제공=MBC플러스
MBC플러스 ‘주간아이돌’의 세 MC 조세호, 광희, 남창희의 첫 티저 영상이 오늘(27일) 공개됐다.

개편 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얼굴들인 조세호, 광희, 남창희가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처음 인사를 올렸다.

조세호는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이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다가 치파오의 앞섶을 젖히고 그의 가슴 위로 “누구나 가슴 속엔 덕 하나 품고 산다”라는 글귀를 내보였다.

꼬마 신사 같은 복장을 한 광희는 못 참겠다는 듯 한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저으며 재킷의 한쪽을 젖혔다. 그의 가슴 위로도 같은 글귀가 등장했다. 이어 맹구로 변신한 남창희가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얼굴로 옷을 젖혔다. 마찬가지로 같은 글귀가 가슴 위로 나타났다.

티저 영상에는 ‘덕후’들을 위한 ‘덕후’들에 의한 이 세상 모든 ‘아이돌 덕후’ 방송을 만들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담겨있다. “누구나 가슴 속엔 덕 하나 품고 산다”라는 문구를 통해 본격 아이돌 입덕 가이드가 되겠다는 ‘주간아이돌’의 포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주간아이돌’은 오는 1월 9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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