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준영 "차태현 아들, 아빠보다 나를 더 존경해"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MBC ‘라디오스타’

가수 정준영이 배우 차태현의 아들 수찬이가 아빠보다 자신을 더 존경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정준영을 비롯해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황광희, 그룹 세븐틴 승관, 래퍼 김하온 등이 출연한다.

방송활동뿐 아니라 가수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는 정준영은 최근 프랑스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열어 주목받았다. 이에 그는 “2018년 해 보고 싶은 걸 다 해봤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준영은 최근 차태현의 아들 수찬이가 아빠보다 더 존경한다고 한 사실에 “게임 아이템을 선물했다”고 털어놨다. 비결은 정준영이 알뜰살뜰하게 챙긴 것은 물론 게임 덕분이었다.

프로게이머로도 활동 중인 그는 “직업으로 타이틀이 붙으니까 멋있다”며 프로게이머로서 내년 목표와 수익도 공개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뿐만 아니라 정준영은 미국 입국심사장에서 귓속말로 노래를 불렀다가 만감이 교차한 사실도 털어놔 모두를 웃게 했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