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배우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의 겨울 캠핑이 시청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7.6%(수도권 2부), 분당 최고 8.9%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와 월요일 예능 1위에 등극했다. 2049(20~49세) 타겟 시청률도 3.1%로 정상을 찍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반려견 동반 캠핑을 떠난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의 캠핑 장면은 시청률 8.9%를 찍으며 ‘최고의 1분’을 거머쥐었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 였던 ‘겨울 캠핑’을 떠난 한고은·신영수 부부.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을 가득 샀지만, 정작 애견 텐트 하나 조립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캠핑장에 도착한 한고은과 신영수는 텐트 설치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제대로 배운 거 맞냐”고 묻는 한고은에게 신영수는 “사실 다른 텐트였다”고 털어놨다. 남편의 고백에 눈에서 순간 레이저를 발사한 한고은의 모습이 담긴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터넷 검색으로 우여곡절 끝에 텐트 치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신영수는 텐트 치기에 이어 장작 패기, 불 피우기도 연달아 실패해 MC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고은은 신영수를 다독이며 “진짜 멋있다” “전생에 나무꾼이었나 봐” “대단하다” 등 응원을 이어갔다.
바비큐 꼬치는 한고은 담당, 고기 굽기는 신영수의 몫이었다. 신영수는 고기를 태워버리고 말았다. 두 사람은 전구로 불을 밝힌 텐트를 뒤로하고 전투식량을 먹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던 한고은은 “내년에도 또 오겠느냐”는 남편의 질문에 “또 오겠다. 낭만 있고 좋았다”라면서도 “하지만 글램핑 간다”고 웃었다. 이후 다른 출연자들에게 한고은은 “저날 너무 추워서 집에 와서 잤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7.6%(수도권 2부), 분당 최고 8.9%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와 월요일 예능 1위에 등극했다. 2049(20~49세) 타겟 시청률도 3.1%로 정상을 찍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반려견 동반 캠핑을 떠난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의 캠핑 장면은 시청률 8.9%를 찍으며 ‘최고의 1분’을 거머쥐었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 였던 ‘겨울 캠핑’을 떠난 한고은·신영수 부부.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을 가득 샀지만, 정작 애견 텐트 하나 조립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캠핑장에 도착한 한고은과 신영수는 텐트 설치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제대로 배운 거 맞냐”고 묻는 한고은에게 신영수는 “사실 다른 텐트였다”고 털어놨다. 남편의 고백에 눈에서 순간 레이저를 발사한 한고은의 모습이 담긴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터넷 검색으로 우여곡절 끝에 텐트 치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신영수는 텐트 치기에 이어 장작 패기, 불 피우기도 연달아 실패해 MC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고은은 신영수를 다독이며 “진짜 멋있다” “전생에 나무꾼이었나 봐” “대단하다” 등 응원을 이어갔다.
바비큐 꼬치는 한고은 담당, 고기 굽기는 신영수의 몫이었다. 신영수는 고기를 태워버리고 말았다. 두 사람은 전구로 불을 밝힌 텐트를 뒤로하고 전투식량을 먹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던 한고은은 “내년에도 또 오겠느냐”는 남편의 질문에 “또 오겠다. 낭만 있고 좋았다”라면서도 “하지만 글램핑 간다”고 웃었다. 이후 다른 출연자들에게 한고은은 “저날 너무 추워서 집에 와서 잤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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