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는 형님’에서 탭댄스를 추는 도경수. /사진=예고편 캡처
‘아는 형님’에서 탭댄스를 추는 도경수. /사진=예고편 캡처
그룹 엑소가 오는 22일 오후 9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이 가운데 도경수는 최근 개봉한 영화 ‘스윙키즈’를 위해 배웠던 탭댄스를 선보인다.

도경수는 ‘스윙키즈’에서 6개월간의 탭댄스 연습부터 삭발 투혼, 북한 사투리 연기까지 끝없는 노력으로 캐릭터에 몰입했다. 그는 영화에서 댄스단의 트러블 메이커 로기수 역을 맡았다. 시나리오를 찢고 나온 듯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20대 대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도경수는 수준급 탭댄스 실력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경쾌한 탭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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