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오영주 "'하트시그널2' 출연 후 송승헌에게 연락 받아"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인생술집’에 출연한 오영주. /사진=tvN 방송 캡처

tvN ‘인생술집’에서 오영주가 ‘하트시그널2’ 출연 후 송승헌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인생술집’에는 방송인 오영주, 김장미와 위너 김진우, 강승윤이 출연했다.

오영주는 송승헌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송승헌과 그의 친구들에게 6개월간 과외를 통해 영어를 가르쳐준 것이다.

오영주는 “작년에 과외를 해드렸다”며 “‘하트시그널2’에 나갔을 때 잘 보고 있다면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랑 (커플이) 됐냐고 물어보셔서 결과를 알려드릴 수 없다고 하니 섭섭해했다”고 덧붙였따.

송승헌 영어 실력에 대해서는 “실제로 워낙 노력을 쭉 해오셨더라. 잘하시고 열정도 가득하시다”고 칭찬했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당시 광고대행사에 다닌다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최근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유튜버로 전향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