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정동하. / 제공=뮤직원컴퍼니
가수 정동하. / 제공=뮤직원컴퍼니


가수 정동하가 지난 7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정동하 전국 투어 콘서트 크로스로드(CROSSROAD)’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동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첫 번째 정규 음반 ‘크로스로드’에 담긴 ‘뚜루뚜’를 비롯해 ‘뷰티풀(Beautiful)’ ‘내가 잘못했어’ ‘스치듯 그렇게 너를’을 연달아 불렀다. 그러면서 “전주는 맛이 유명한데, 나는 콘서트로 최고의 ‘맛’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사랑하면’ ‘생각이 나’ ‘사랑할수록’을 부르며 1부 공연을 마무리했고, 2부에서는 ‘아일랜드(Island)’와 ‘축하’ ‘되돌려놔줘’, 지드래곤의 ‘그 XX’, 모모랜드의 ‘뿜뿜’ 등 다채로운 곡을 열창했다.

팬들을 위한 영상으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를 패러디하고, ‘소원 동하’라는 코너를 마련해 결혼을 앞둔 팬에게 축가를 불러주는 등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동하는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상을 떠난 다음 하나의 시공간에 갇힐 수 있다면 지금 이 따뜻하고 너무 행복한 이 순간, 이 무대에 영원히 갇혀 있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는 15일 대구, 22일 대전, 내년 1월 5일 부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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