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 HB엔터와 재계약…"8년 의리"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신성록/사진제공=HB 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성록이 8년 동안 함께해 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7일 “배우 신성록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기간 함께하며 서로간의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성록 배우가 향후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록은 올해 1월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극중 재벌 오태석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지난 8월~11월에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에서 제르비스 펜들턴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신성록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대한제국의 황제 이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