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V LIVE’ 방송을 통해 첫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을 직접 알린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블로그에 ‘제니 ‘솔로’ 카운트다운 라이브 [올 어바웃 제니](JENNIE ‘SOLO’ COUNTDOWN LIVE [ALL ABOUT JENNIE])’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제니는 화려한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겼고 순수함의 상징인 날개까지 달아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은 제니의 첫 솔로곡 ‘SOLO’ 발매 1시간 전인 오는 12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 평소 ‘팬 바라기’로 유명한 제니는 가장 먼저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과 소통하면서 ‘SOLO’와 72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제니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진다.
제니는 자신의 영문 이니셜로 포장된 박스를 하나씩 열어보면서 신곡에 대해 소개할 예정. 뿐만 아니라 제니는 팬들의 질문과 소원에 답변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SOLO’는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서 프로듀싱과 송라이팅이 돋보인다.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더해진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는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니의 첫 솔로곡은 오늘(10일)과 오는 11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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