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하늘에 안기는 기분이에요.”
그룹 구구단 세정이 산 정상에 오른 뒤 이렇게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에서다.
세정은 이날 섬 비진도에서 야구 선수 출신 박찬호와 산에 올랐다. 그는 “등산을 좋아한다”면서 “대피소에서 잔 경험도 있고, 계절과 시간을 가리지 않고 자주 산에 오른다”고 밝혔다.
실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는 정상에 오른 뒤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그러면서 “마치 하늘에 안기는 기분이어서 정말 좋다”고 했다. “내려가는 게 중요하다. 올라오면 내려가기 싫지만 사실 내려가는 게 더 중요하다”는 박찬호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박찬호를 비롯한 차인표·류수영·우효광 등 ‘빅픽처패밀리’ 멤버들은 세정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고, 세정은 환하게 웃으며 감동을 표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룹 구구단 세정이 산 정상에 오른 뒤 이렇게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에서다.
세정은 이날 섬 비진도에서 야구 선수 출신 박찬호와 산에 올랐다. 그는 “등산을 좋아한다”면서 “대피소에서 잔 경험도 있고, 계절과 시간을 가리지 않고 자주 산에 오른다”고 밝혔다.
실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는 정상에 오른 뒤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그러면서 “마치 하늘에 안기는 기분이어서 정말 좋다”고 했다. “내려가는 게 중요하다. 올라오면 내려가기 싫지만 사실 내려가는 게 더 중요하다”는 박찬호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박찬호를 비롯한 차인표·류수영·우효광 등 ‘빅픽처패밀리’ 멤버들은 세정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고, 세정은 환하게 웃으며 감동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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