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사진제공=MBC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사진제공=MBC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이하 ‘토크 노마드’)에서 영화 ‘최악의 하루’가 한국의 ‘비포 선라이즈’라며 극찬한다.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에서다.

최근 녹화에서 이동진은 “’최악의 하루’는 굉장히 좋은 영화”라며 극찬을 하며 영화 소개를 했다.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주인공을 맡았던 한예리는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최악의 하루’를 비롯해 강북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동진은 “’강북의 멜로’라는 장르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영화 ‘최악의 하루’부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는 주제를 담은 ‘건축학 개론’과 세련되고 유머러스한 사랑을 보여준 1995년 영화 ‘러브스토리’까지 세 편의 영화를 공개했다. 강북이라는 장소가 주는 사랑의 정서가 이번 토크의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동진은 해외에서도 특정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러브스토리 영화가 있다며 외국 영화들을 소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가을과 딱 맞물려지는 영화 이야기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