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조규찬이 ‘매일 그대와, 조규찬입니다’의 DJ로 임하게 된 각오를 밝혔다.
KBS2 라디오 해피 FM (수도권 106.1Mhz)개편회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DJ로 합류한 가수 조규찬, 양파, 이세준과 현재 라디오를 진행 중인 임백천이 참석했다.
이날 조규찬은 “DJ라는 자리가 제게 과분하고 행복하지만 청취자에게는 숙제가 될 수도 있다. ‘이 진행자 어떻게 받아 들 여아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서툴 거다. 또 어떤 부분에선 매끄럽지 않을 수도 있다. 말재주로 방송을 하는 멋들어진 진행자가 되기보다는 조금 실수가 생기고 말을 더듬더라도 그날그날 만나게 되는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 마음을 열고 솔직함으로 만나고 싶다.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공유하는 유일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KBS 해피 FM은 오는 10월 1일부터 부분조정을 실시한다. 조규찬은 매일 오전 9시 ‘매일 그대와, 조규찬입니다’를 진행하고 양파는 ‘양파의 음악정원’으로 정오를 책임진다. 이세준은 오후 2시 ‘오늘 같은 오후엔 이세준입니다’로 DJ에 도전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KBS2 라디오 해피 FM (수도권 106.1Mhz)개편회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DJ로 합류한 가수 조규찬, 양파, 이세준과 현재 라디오를 진행 중인 임백천이 참석했다.
이날 조규찬은 “DJ라는 자리가 제게 과분하고 행복하지만 청취자에게는 숙제가 될 수도 있다. ‘이 진행자 어떻게 받아 들 여아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서툴 거다. 또 어떤 부분에선 매끄럽지 않을 수도 있다. 말재주로 방송을 하는 멋들어진 진행자가 되기보다는 조금 실수가 생기고 말을 더듬더라도 그날그날 만나게 되는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 마음을 열고 솔직함으로 만나고 싶다.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공유하는 유일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KBS 해피 FM은 오는 10월 1일부터 부분조정을 실시한다. 조규찬은 매일 오전 9시 ‘매일 그대와, 조규찬입니다’를 진행하고 양파는 ‘양파의 음악정원’으로 정오를 책임진다. 이세준은 오후 2시 ‘오늘 같은 오후엔 이세준입니다’로 DJ에 도전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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