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1000회를 맞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의 박소현이 “우등상도 중요하지만 개근상 받은 느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시 목동 ‘세상에 이런 일이’ 스튜디오에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MC를 맡은 박소현과 임성훈은 1000회 특집 방송을 마친 직후 참석해 감사패를 받고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소현은 “기쁘고 울컥하다”며 “꿈인 것 같다. 98년도에 시작할 때 지금 이런 상황을 1도 상상하지 않았다. 그냥 프로그램이 나에게 힐링이 되고 힘이 되었기 때문에 그냥 학교가는 것처럼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꽃다운 나이에 시작해 나를 철들게 한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1000회가 돼서 녹화 때도 울컥하고, 남녀 공동 MC로 1000회를 이어간 기록도 만드니까 너무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학교 다니는 마음으로 와서 내가 늘 우등상도 중요하지만 개근상 받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상에 이런 일이’의 1000회 방송은 오는 13일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11일 오후 서울시 목동 ‘세상에 이런 일이’ 스튜디오에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MC를 맡은 박소현과 임성훈은 1000회 특집 방송을 마친 직후 참석해 감사패를 받고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소현은 “기쁘고 울컥하다”며 “꿈인 것 같다. 98년도에 시작할 때 지금 이런 상황을 1도 상상하지 않았다. 그냥 프로그램이 나에게 힐링이 되고 힘이 되었기 때문에 그냥 학교가는 것처럼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꽃다운 나이에 시작해 나를 철들게 한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1000회가 돼서 녹화 때도 울컥하고, 남녀 공동 MC로 1000회를 이어간 기록도 만드니까 너무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학교 다니는 마음으로 와서 내가 늘 우등상도 중요하지만 개근상 받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상에 이런 일이’의 1000회 방송은 오는 13일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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