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모델 이현이가 ‘복면가왕’에서 특유의 시각으로 신체 추리를 시도한다.
오는 9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트로트 가수 설운도, 모델 이현이,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 복면 가수로 출연했던 그룹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과 SF9 멤버 로운이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모델 출신인 이현이는 “키에 비해 다리 비율이 길다”, “어디선가 본 적 있는 어깨 라인이다”라는 등 모델 특유의 시각으로 추리를 펼쳤다. 김지민 역시 “내가 알고 있는 발목이다”라며 그의 ‘신체 추리’에 힘을 보탰다.
설운도, 유회승, 로운은 가수로서의 관점을 살려 “트로트 가수는 확실히 아니다”, “음악 방송에서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다” 등의 발언을 이어나갔다. 트로트, 모델, 개그, 아이돌 등 다양한 직업군의 판정단이 모인 만큼 복면 가수의 정체에 대한 다각도의 추리가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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