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류승수/사진제공=sidusHQ
류승수/사진제공=sidusHQ
배우 류승수가 tvN ’톱스타 유백이’(연출 유학찬, 극본 이소정 이시은)에 출연한다.

‘톱스타 유백이’는 tvN 불금 시리즈 ‘빅 포레스트’ 후속으로 방영될 드라마다. 김지석이 연기할 톱스타 유백이 대형 사고를 치고 머나먼 섬에 유배돼 따듯한 섬마을 사람들과 지내게 되는 스토리다. ‘어촌 힐링 드라마’인 동시에 섬 속 인물과 펼치는 ‘문명출돌’ 로맨스이기도 하다.

류승수는 극 중 톱스타 유백이를 데뷔시킨 장본인이자 엄마 같은 존재인 ‘서일’ 역을 맡는다. 모든 일에 전략을 내세우는 인물이지만 허당기 가득한 면모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톱스타와 유쾌한 케미를 보일 예정이다.

류승수의 소속사에 따르면 배우 김지석은 실제로 류승수에게 배운 인물이다. 돈독한 현실 사제지간이 극 중 스타로 발굴해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낳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류승수는 SBS ‘기름진 멜로’에서 장혁과 대립관계인 ‘삐딱이’를 연기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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