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JTBC 시사 토크 프로그램 ‘썰전’이 4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16일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새로 투입된 진보적인 성향의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논란 속 기무사 개혁’ 등을 주제로 박형준 교수와 첫 설전을 벌인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5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작성된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을 최초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 교수는 녹화에서 이 의원에게 “그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 어디서 받았느냐”고 물었고 이 의원은 “국방부에서 받았다”고 답했다.
또 박 교수가 “왜 이철희 의원한테만 중요 문건들이 계속 가느냐”고 묻자 “제가 그런 데 관심이 많이 있었고, 사실은 의정 활동하는 데 ‘썰전’을 한 게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러니까 ‘뭐 하나를 딱 보고 나면, 다음 질문이 뭐다’라는 걸 생각하게 되지 않나”고 대답했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16일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새로 투입된 진보적인 성향의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논란 속 기무사 개혁’ 등을 주제로 박형준 교수와 첫 설전을 벌인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5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작성된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을 최초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 교수는 녹화에서 이 의원에게 “그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 어디서 받았느냐”고 물었고 이 의원은 “국방부에서 받았다”고 답했다.
또 박 교수가 “왜 이철희 의원한테만 중요 문건들이 계속 가느냐”고 묻자 “제가 그런 데 관심이 많이 있었고, 사실은 의정 활동하는 데 ‘썰전’을 한 게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러니까 ‘뭐 하나를 딱 보고 나면, 다음 질문이 뭐다’라는 걸 생각하게 되지 않나”고 대답했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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